정부 3차 재난지원금 연계한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 전시 등이 중단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1 부산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연계한 ‘부산형 재난지원금’으로, 부산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1인당 50만원씩 총 20억원의 규모로 형성됐다. 부산시는 지난해에